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황희찬의 울버햄튼, 전 세비야 사령탑 로페테기 감독 선임
뉴스1
업데이트
2022-11-05 21:31
2022년 11월 5일 21시 31분
입력
2022-11-05 21:30
2022년 11월 5일 21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FC의 경기에서 세비야 로페테기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2022.7.16 뉴스1
황희찬(26)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훌렌 로페테기(56) 전 세비야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울버햄튼은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지도자로 로페테기 감독을 데려올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계약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제프 시 울버햄튼 회장은 “로페테기 감독은 최고의 지도자다. 그는 엘리트 레벨의 경기를 이끌었던 경험이 많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로페테기 감독은 오는 14일부터 팀의 지휘봉을 잡아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를 통해 팀을 정비할 예정이다. 로페테기 감독의 데뷔전은 다음달 27일 에버턴과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다.
울버햄튼은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는 일단 감독대행 체제로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달 2일 성적 부진으로 브루노 라지 감독을 경질한 울버햄튼은 새 사령탑 선임에 어려움을 겪었다.
울버햄튼은 지난달 세비야에서 경질된 로페테기 감독과 접촉했으나 불발됐다. 당시 로페테기 감독은 건강이 좋지 않았던 아버지를 돌봐야 한다는 이유로 고사했다.
이후 울버햄튼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알이티하드 감독, 마이클 비일 퀸즈파크 레인저스(QPR) 감독 등과 연결됐지만 모두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울버햄튼은 안정적인 팀 운영을 위해 내년까지 스티브 데이비스 감독대행에게 1군 팀을 지휘하게 할 것이란 발표도 했다.
하지만 새 지도자를 찾던 울버햄튼은 어렵게 로페테기를 데려오면서 분위기 반등을 꾀하게 됐다.
로페테기 감독은 스페인 축구대표팀을 포함해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를 지휘한 경험이 있다.
그는 특히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견인했다. 세비야 사령탑이었던 로페테기 감독은 올 여름 쿠팡 시리즈 참가를 위해 방한, 토트넘과 경기(1-1 무)를 치러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한편 울버햄튼은 2승4무7패로 강등권인 19위(승점 10)에 머물러 있다. 황희찬도 올 시즌 득점 없이 도움 1개 만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권한대행 체제 일주일…‘안정 올인’ 한덕수, 여야 갈등에 고심
“반려견 목줄 안 하나” 항의에 총 쏘겠다고 협박…골프선수 벌금형
“MZ 이탈 막아라”…내년 9급 공무원 보수 월 16만원 오를 듯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