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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주형, 남자골프 세계랭킹 14위로 한 계단 상승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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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16:09
2022년 11월 7일 16시 09분
입력
2022-11-07 16:09
2022년 11월 7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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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0)이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7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김주형은 랭킹포인트 4.6604점으로 지난주 15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14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더 CJ컵 이후 2주간을 쉬었지만, 랭킹은 오히려 한 계단 상승했다.
골프 세계랭킹은 1년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포인트를 부여한다.
김주형이 14위로 올라섰고, 토니 피나우(미국)가 14위에서 15위로 내려갔다.
지난해 세계랭킹 131위였던 김주형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달성하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임성재(24)는 20위를 유지했고, 이경훈(31위)은 37위에 자리했다. 김시우(27)는 74위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주 주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2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3위는 캐머런 스미스(호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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