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KS6] ‘벼랑 끝’ 키움, 리드오프 임지열·좌익수 김태진 파격수
뉴스1
업데이트
2022-11-09 13:43
2022년 11월 9일 13시 43분
입력
2022-11-08 17:05
2022년 11월 8일 17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키움 히어로즈 임지열. /뉴스1
SSG 랜더스 윌머 폰트와 이재원. /뉴스1
벼랑 끝에 몰린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 라인업(선수명단)에 큰 변화를 단행하며 마지막 반전을 노린다.
키움은 8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SSG 랜더스와 6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키움은 이날 임지열(지명타자)-전병우(1루수)-이정후(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태진(좌익수)-이지영(포수)-송성문(3루수)-김휘집(유격수)-김혜성(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5일) 5차전과 비교해 큰 변화가 눈에 띄는 라인업이다. 우선 포스트시즌 내내 붙박이 1번타자로 나서던 김준완이 선발에서 제외됐다. 김준완은 한국시리즈에서 5차전까지 19타수 1안타(0.053)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대신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대타 홈런으로 활약한 바 있는 임지열이 지명타자로 1번에 자리했다. 1차전 대타 홈런 등 3타점으로 활약한 뒤 4차전부터 선발로 나서고 있는 전병우가 2번타자 1루수로 임지열과 ‘테이블 세터’를 이룬다.
한국시리즈에서 좋은 감각을 이어가고 있는 김태진은 1루수, 2루수에 이어 이번엔 좌익수로 자리를 옮긴다. 김준완이 빠진 자리를 메우기 위함이다.
유격수 자리엔 5차전에서 8회 치명적 포구 실책을 범했던 신준우가 빠지고 김휘집이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
4차전 결장 후 5차전 선발로 복귀해 멀티히트로 부활의 조짐을 보였던 김혜성은 6차전에서도 9번타자 2루수로 나선다.
반면 우승까지 1승만 남겨놓은 SSG는 5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큰 변화가 없다.
SSG는 추신수(지명 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후안 라가레스(좌익수)-박성한(유격수)-최주환(1루수)-김성현(2루수)-이재원(포수)를 내세운다.
5차전과 비교했을 때 선발 포수가 김민식에서 이재원으로 바뀐 것만 달라졌다.
지난 2일 2차전 때와 동일한 라인업이기도 하다. 당시 선발 투수 윌머 폰트와 배터리 호흡을 맞추며 승리를 이끈 이재원이 다시 선발 마스크를 쓴다.
이날 SSG가 승리를 거두면 전신 SK 와이번스 시절을 포함해 2007, 2008, 2010, 2018년에 이어 구단 역사상 5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또 시즌 개막 이후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된다.
한편 이날 선발 투수로는 키움 타일러 애플러, SSG 윌머 폰트가 맞붙는다.
(인천=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출근길 강추위 이어진다…아침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김순덕의 도발]극단적 리더는 왜 실패하는가 ; 다시 보는 윤석열과 ‘처칠 팩터’
독일 크리스마스마켓 차량 돌진 테러 사망자 5명으로 늘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