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현, 천하장사씨름대축제 무궁화장사 등극…개인통산 17번째

  • 뉴스1
  • 입력 2022년 11월 8일 19시 25분


천하장사씨름대축제 무궁화장사에 오른 이다현. 대한씨름협회 제공
천하장사씨름대축제 무궁화장사에 오른 이다현. 대한씨름협회 제공
이다현(거제시청)이 개인 통산 17번째 무궁화장사에 올랐다.

이다현은 8일 울산 작천정운동장 씨름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 1부 무궁화급(80㎏ 이하) 결승전에서 최희화(안산시청)를 2-0으로 눌렀다.

이다현은 이로써 개인 통산 17번째 무궁화장사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국화급(70㎏ 이하)에서는 엄하진(구례군청)이 임수정(영동군청)을 2-1로 누르고 개인 10번째 국화장사에 올랐다.

매화급(60㎏ 이하)에서는 양윤서(영동군청)가 한유란(거제시청)을 2-0으로 제압했다. 양윤서는 개인통산 18번째 매화장사의 위업을 달성했다.

대학단체전 결승에서는 경기대학교가 전주대학교(전라북도)를 4-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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