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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다현, 천하장사씨름대축제 무궁화장사 등극…개인통산 17번째
뉴스1
업데이트
2022-11-08 19:26
2022년 11월 8일 19시 26분
입력
2022-11-08 19:25
2022년 11월 8일 1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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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씨름대축제 무궁화장사에 오른 이다현. 대한씨름협회 제공
이다현(거제시청)이 개인 통산 17번째 무궁화장사에 올랐다.
이다현은 8일 울산 작천정운동장 씨름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 1부 무궁화급(80㎏ 이하) 결승전에서 최희화(안산시청)를 2-0으로 눌렀다.
이다현은 이로써 개인 통산 17번째 무궁화장사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국화급(70㎏ 이하)에서는 엄하진(구례군청)이 임수정(영동군청)을 2-1로 누르고 개인 10번째 국화장사에 올랐다.
매화급(60㎏ 이하)에서는 양윤서(영동군청)가 한유란(거제시청)을 2-0으로 제압했다. 양윤서는 개인통산 18번째 매화장사의 위업을 달성했다.
대학단체전 결승에서는 경기대학교가 전주대학교(전라북도)를 4-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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