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세계랭킹 15위로 밀려…‘와이어 투 와이어’ 피나우 12위로

  • 뉴스1
  • 입력 2022년 11월 14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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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0·CJ대한통운)이 세계랭킹 1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김주형은 14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4.6116점으로 지난주 14위에서 한 계단 낮아진 15위를 마크했다.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 출전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주형은 지난주 랭킹에서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했지만 한 주만에 내려가게 됐다.

김주형은 이번주 열리는 PGA투어 RSM 클래식에도 출전하지 않는다.

역시 휴식 중인 임성재(24·CJ대한통운)도 지난주보다 한 계단이 하락한 21위가 됐다.

지난주 열린 휴스턴 오픈에서 공동 35위를 기록한 김시우(27·CJ대한통운)는 74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 대회에서 나흘 동안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군 토니 피나우(미국)는 지난주 15위에서 3계단이 상승한 12위가 됐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그대로 13위를 지켰지만 샘 번스(미국)와 김주형이 한 계단씩 내려갔다.

세계랭킹 1위 자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4주째 지켰다. 소코티 셰플러(미국)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뒤를 이었으며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욘 람(스페인), 잰더 슈펠레, 윌 잘라토리스,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로 이어지는 ‘톱10’은 변함이 없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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