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김정호↔삼성화재 황경민 포함 3대2 트레이드 단행

  • 뉴시스
  • 입력 2022년 11월 17일 10시 20분


코멘트
프로배구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B손해보험은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25), 미들블로커 양희준(23), 세터 최익제(23)를 삼성화재 블루팡스로 보내고, 삼성화재는 아웃사이드 히터 황경민(26)과 리베로 백광현(30세)을 KB손해보험으로 이적시키는 것에 합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2022-2023시즌 만족할 만한 성과를 고심하던 양 구단은 각 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판단해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양 구단 감독은 “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 이에 더해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도 합리적인 판단이라 생각한다. 팀을 위해 헌신했던 선수들이 새로운 팀에서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기량을 보여주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