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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김정호↔삼성화재 황경민 포함 3대2 트레이드 단행
뉴시스
업데이트
2022-11-17 10:21
2022년 11월 17일 10시 21분
입력
2022-11-17 10:20
2022년 11월 17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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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B손해보험은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25), 미들블로커 양희준(23), 세터 최익제(23)를 삼성화재 블루팡스로 보내고, 삼성화재는 아웃사이드 히터 황경민(26)과 리베로 백광현(30세)을 KB손해보험으로 이적시키는 것에 합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2022-2023시즌 만족할 만한 성과를 고심하던 양 구단은 각 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판단해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양 구단 감독은 “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 이에 더해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도 합리적인 판단이라 생각한다. 팀을 위해 헌신했던 선수들이 새로운 팀에서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기량을 보여주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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