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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하위권 처진 SK, 최준용·최성원 복귀…24일 현대모비스전부터 출전
뉴스1
업데이트
2022-11-24 16:02
2022년 11월 24일 16시 02분
입력
2022-11-24 16:02
2022년 11월 24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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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최준용 선수가 11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22.10.11 뉴스1
서울 SK의 간판 스타 포워드 최준용(28)이 부상에서 복귀한다.
SK 구단은 24일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재활 중이던 최준용이 회복 후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2021-22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최준용은 지난 9월 오른쪽 발바닥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인해 지금까지 재활을 이어 왔다.
최준용이 빠지자 SK는 특유의 스피디한 농구를 펼치지 못했고 현재 10개 팀 중 9위(4승8패)로 처져 있다. 지난해 통합우승을 경험한 팀이라기에는 초라한 성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스피드와 높이에서 장점이 있는 최준용이 합류하게 되면서 SK는 다시 확실한 팀 컬러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최근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한 가드 최성원도 이날부터 팀에 합류했다.
SK 관계자는 “최준용과 최성원은 이날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 이번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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