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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SD, ‘올스타 유격수’ 보가츠 영입…김하성은 2루수로 이동하나
뉴스1
업데이트
2022-12-08 16:53
2022년 12월 8일 16시 53분
입력
2022-12-08 16:53
2022년 12월 8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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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4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유격수 잰더 보가츠와 대형 계약을 체결하면서 김하성의 포지션 이동이 불가피해졌다.
ESPN,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는 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프리에이전트(FA) 보가츠와 계약 기간 11년에 총액 2억8000만달러 조건으로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트레이 터너(LA 다저스→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잔류) 등 거물급 FA 선수 영입에 실패한 샌디에이고는 마침내 보가츠와 계약하면서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2013년 빅리거가 된 보가츠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다. 보스턴에서만 줄곧 뛰며 10시즌 동안 1264경기에 나가 타율 0.292, 156홈런, 683타점, 752드점, 74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14를 기록했다.
보가츠는 4차례(2016·2019·2021·2022년) 올스타에 뽑혔으며 5차례(2015·2016·2019·2021·2022년) 실버 슬러거를 수상했다. 또한 2013년과 2018년에는 보스턴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는 2022시즌 150경기에 출전해 3할 타율(0.307)과 15홈런, 73타점, 84득점, OPS 0.833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9위에 오르기도 했다.
보가츠는 2019년 시즌을 앞두고 보스턴과 6년 1억3200만달러 계약을 맺었지만, 올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을 행사해 FA 자격을 취득했다.
보가츠가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으면서 올 시즌 주전 유격수로 뛴 김하성에게 불똥이 튀었다. 보가츠는 2015년부터 유격수만 맡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는 물론 2루수와 3루수를 맡을 수 있는 김하성이 포지션을 옮길 가능성이 커졌다.
김하성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수비를 뽐내며 골드글러브 후보에 오르기도 했지만, 보가츠에 비해 타격 성적이 떨어진다. 김하성은 올 시즌 1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1, 11홈런, 59타점, 58득점, OPS 0.708을 기록했다.
현지 매체도 샌디에이고의 내야 연쇄 이동을 전망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루수에서 1루수로 옮기고, 금지약물 복용 징계가 끝나고 돌아올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외야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김하성이 2루수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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