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마스크 쓰고 16강 앞장선 손흥민…13일 토트넘 복귀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12 13:05
2022년 12월 12일 13시 05분
입력
2022-12-12 13:05
2022년 12월 12일 13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마스크 투혼으로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한다.
손흥민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한다.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대표팀 선수단과 함께 금의환향한 손흥민은 8일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 뒤 국내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해왔다.
지난달 초 소속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왼쪽 안와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통산 세 번째 월드컵에 나섰다.
비록 기대했던 득점을 올리진 못했으나,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황희찬(울버햄튼)의 2-1 역전골을 돕는 등 한국의 16강 진출에 앞장섰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 약 70m를 질주한 뒤 포르투갈 수비수 3명 사이로 황희찬에게 찔러준 패스는 한국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손흥민의 마스크 투혼에 대표팀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원정 16강 진출이란 목표를 달성했다.
월드컵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손흥민은 다시 소속팀으로 돌아가 EPL 무대를 누빈다.
토트넘의 후반기 첫 경기는 박싱데이인 26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열리는 브렌트포드와의 2022~2023시즌 EPL 17라운드 원정 경기다.
휴식기인 22일 오전 4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니스(프랑스)와 친선전이 예고돼 있으나, 월드컵에 나선 손흥민 등 주축 선수들은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크다.
마스크를 쓰고 월드컵 4경기를 풀타임 뛴 손흥민은 부상 부위 등에 대한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또 EPL 후반기 재개 전까지 월드컵으로 지친 피로도 회복해야 한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3골 2도움밖에 올리지 못하고 있다.
부상 여파와 떨어진 체력을 고려할 때 후반기 극적인 반전을 기대하긴 쉽지 않다.
빡빡한 일정도 변수다. EPL과 함께 16강에 진출한 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등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여기에 내년 3월 A매치(20~28일)도 열려 대표팀을 오가는 강행군도 예고돼 있다.
이때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뒤를 이을 새로운 사령탑과의 첫 만남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與 “尹 탄핵 사유 ‘내란죄’ 철회한 野, 국민께 사과하라”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국토부 책임 의혹…셀프 조사 못 믿어”
“눈앞 캄캄…살아야겠다는 일념으로 내려왔다” 야탑동 화재 대피자 증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