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하늘색, 프랑스는 파란색…결승전 유니폼 결정

  • 뉴스1
  • 입력 2022년 12월 16일 13시 43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 폴란드 주심이 배정됐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대망의 대회 결승전을 갖는다.

FIFA는 이 경기에 폴란드 국적의 시몬 마르치니아크 심판이 경기를 관장한다고 발표했다. 폴란드 심판이 월드컵 결승전 주심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심은 같은 폴란드 출신의 파베우 소콜니츠키, 토마시 리스트키에비치이, 대기심은 미국의 이스마엘 엘파가 각각 맡는다.

마르치니아크 심판은 이번 시즌 폴란드 리그에서 9경기를 맡아 45장의 경고를 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경기에선 23장의 경고와 1장의 퇴장, 그리고 2개의 페널티킥을 불었다.

이번 월드컵에선 아르헨티나-호주, 프랑스-덴마크의 경기를 맡으며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을 한 차례식 공평하게 경험했다.

한편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모두 결승전에서 각자의 홈 유니폼을 입는다.

FIFA의 발표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하늘색과 흰색의 세로 줄무늬 상의와 흰색 바지를, 프랑스는 파란색 상하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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