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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축구 수원, 서정원 감독 아들 서동한 등 신인 6명 영입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22 12:03
2022년 12월 22일 12시 03분
입력
2022-12-22 12:03
2022년 12월 22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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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서정원 전 감독(현 청두 루청 감독)의 아들 서동한 등 신인 선수 6명을 영입했다.
수원 구단은 22일 “매탄고 출신 이상민(18), 서동한, 진현태, 이규성(이상 21)과 함께 자유 선발로 김주찬, 장석환(이상 18)까지 6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역대 7번째로 준프로로 계약한 이상민은 2022 춘계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 공격상과 함께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 13세부터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된 공격 자원이다.
매탄고 졸업 후 고려대에 진학한 서동한은 구단 레전드 서 전 감독의 아들로 2018년 K리그 주니어 득점왕을 자치하고, 이듬해 18세 이하(U-18) 대표팀에 뽑히는 등 기량이 검증됐다.
또 아버지와 같은 윙어로서 빠른 스피드와 돌파가 주무기라는 평가다.
매탄고 출신 중앙 미드필더 진현태, 중앙 수비수 이규석은 각각 칼빈대, 홍익대에서 뛰었다.
자유선발로 입단한 김주찬은 차세대 윙어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U-20 대표팀에도 승선하는 등 촉망되는 유망주다.
U-17 대표팀을 거친 장석환은 풀백으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월드 스쿼드’에 선발된 경력이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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