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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강인, 월드컵 후 첫 라리가 경기서 84분 소화…마요르카는 0-2 패
뉴스1
업데이트
2022-12-31 09:56
2022년 12월 31일 09시 56분
입력
2022-12-31 09:56
2022년 12월 31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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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강인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2.12.6/뉴스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치러진 첫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22-23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서 0-2로 졌다.
4경기 무패 행진(3승1무)를 마친 마요르카는 5승4무6패(승점 19)로 11위에 자리했다.
첫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강인은 지난 21일 레알 우니온과의 코파 델레이 2라운드에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고, 이날 재개된 리그 경기까지 소화했다.
이강인은 미드필더로 84분을 뛰며 활발히 움직이다 후반 39분 티노텐다 카데웨어와 교체됐다.
이날 마요르카는 후반 6분과 33분에 보르하 마요랄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완패했다.
이강인은 후반 31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는 등 50회의 터치와 75%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5.66점을 부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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