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김민재 45분 출전’ 나폴리, 삼프도리아 2-0 제압…선두 질주
뉴스1
업데이트
2023-01-09 07:33
2023년 1월 9일 07시 33분
입력
2023-01-09 07:33
2023년 1월 9일 07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의 수비수 김민재(27)가 선발 출전 후 전반 45분만을 소화한 뒤 근육 경직 문제로 교체됐다. 나폴리는 1명이 퇴장당한 삼프도리아를 제압하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나폴리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제노바의 루이스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세리에A 17라운드 삼프도리아와의 원정경기에서 수적 우위를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지난 5일 인터밀란과 경기에서 0-1로 지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던 나폴리는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4승2무1패(승점 44)가 된 나폴리는 2위 AC밀란(승점 37)와 7점 차 선두다.
주앙 제주스와 함께 포백 중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전반전을 마친 뒤 아미르 라흐마니와 교체됐다. 김민재가 나폴리 경기 중 전반만 소화하고 교체된 것은 입단 후 처음이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에 따르면 김민재는 전반전 경기 중 근육 경직을 느꼈고, 예방 차원에서 45분만 소화한 뒤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스팔레티 감독은 ‘DAZN’과의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근육 경직을 느꼈고, 우린 그를 몇 달 동안 잃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 김민재는 경기 템포를 되찾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고 의료진의 지시를 따랐다”고 설명했다.
수중전으로 펼쳐진 게임에서 나폴리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박스 안에서 삼프도리아 수비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키커로 나선 마테오 폴리타노의 슈팅이 오른쪽 골대를 때리며 기회를 놓쳤다.
계속 상대 골문을 노리던 나폴리는 전반 19분 빅터 오시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루이스 후이의 크로스를 오시멘이 오른발을 갖다돼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나폴리는 전반 38분 삼프도리아 토마스 링컨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던 오시멘에게 링컨이 거친 태클을 했고 심판은 그대로 레드 카드를 꺼내 들었다.
1명이 많은 나폴리는 후반에도 계속 몰아쳤고, 후반 25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의 핸들링 파울로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엘리프 엘마스가 페널티킥을 마무리 지으며 2-0으로 달아났다.
나폴리는 결국 2골 차 원정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경찰, ‘대한체육회장 비리 의혹’ 진천선수촌 등 압수수색
서울 은평구~관악구 잇는 도시철도 ‘서부선’, 정부 심의 통과
생수 10병 무게…스마트폰이 만든 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과 어깨통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