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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주형, 골프 세계랭킹 14위 도약…10위 진입 보인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3-01-10 09:06
2023년 1월 10일 09시 06분
입력
2023-01-10 09:05
2023년 1월 10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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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1)이 남자 골프 세계랭킹 14위로 올라섰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이 10일(한국시간) 발표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와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여전히 1, 2위 자리를 지켰다. LIV골프로 이적한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3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주형이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지난 8일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로 선전한 바 있다.
김주형은 세계랭킹이 15위에서 14위로 한 계단 올라서 톱10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임성재(25)는 19위를 유지했고, 이경훈(32)은 38위에서 36위로 뛰어 올랐다. 김시우(28)는 82위에서 84위로 미끄러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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