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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시비옹테크, 호주오픈 16강 탈락
뉴시스
업데이트
2023-01-22 16:38
2023년 1월 22일 16시 38분
입력
2023-01-22 16:38
2023년 1월 22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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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16강 탈락했다.
시비옹테크는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총상금 7650만 달러) 여자 단식 4회전에서 엘레나 리바키나(25위·카자흐스탄)에게 0-2(4-6 4-6)로 패했다.
프랑스오픈(2020년, 2022년), US오픈(2022년) 등 메이저대회에서 3차례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호주오픈 첫 우승을 또 다음으로 미뤘다.
호주오픈에선 지난해 4강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윔블던에서 우승한 리바키나는 세계 1위 시비옹테크와 상대전적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여자 단식 8강에 오른 리바키나는 코코 고프(7위·미국)와 옐레나 오스타펜코(17위·라트비아) 경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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