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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받고 4년 더’ 호주, 아놀드 감독과 2026 월드컵까지 함께 간다
뉴스1
업데이트
2023-01-30 16:40
2023년 1월 30일 16시 40분
입력
2023-01-30 16:39
2023년 1월 30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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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진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 2019.6.7 뉴스1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축구대표팀 감독이 호주와의 동행을 4년 더 이어가기로 했다.
호주축구협회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놀드 감독과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8년부터 4년 동안 호주를 이끌어 왔던 아놀드 감독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총 8년 동안 호주를 지휘하게 됐다.
아놀드 감독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에서 그랬던 것처럼 2018 러시아 월드컵 직후 지휘봉을 잡았고, 이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 등을 거쳐 호주를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올려놓았다. 이어 16강 진출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중동 등 다른 나라들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호주를 재선택한 아놀드 감독은 “재계약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호주 축구가 지금보다도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기 때문이다. 호주 축구 발전을 위한 유의미한 유산을 남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로써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한 아시아 나라 3개 팀(한국, 호주, 일본) 중 한국만이 감독 교체를 앞두게 됐다.
앞서 일본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신화를 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한국은 벤투 감독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새 감독 선임을 계획, 국가대표팀 전력강화위원회가 새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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