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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WBC 대표팀, 소집 후 두 번째 휴식…이후 줄줄이 연습경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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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08:20
2023년 2월 22일 08시 20분
입력
2023-02-22 08:20
2023년 2월 22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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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이정후 등 선수들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 대표팀 전지훈련지에서 훈련 전 몸을 풀고 있다. 2023.2.21 뉴스1
미국에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2일(이하 한국시간) 소집 후 두 번째 휴식을 가졌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이날로 소집 일주일째를 맞았다. 지난 15일 애리조나주 투손에 모인 대표팀은 16일부터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지금까지 총 세 번의 훈련과 두 번의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훈련은 비교적 낮은 강도로 진행 중이다. 선수들이 각자 소속팀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합류했기 때문에 대표팀 전지훈련에선 컨디션 유지와 조직력 쌓기에 집중하고 있다.
훈련 첫날 워밍업과 롱토스, 펑고, 배팅, 주루 등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했던 대표팀은 17일 NC 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8-2 승리로 결과까지 챙긴 것은 덤이었다.
18일 첫 휴식을 취한 대표팀은 19일 다시 훈련에 매진했다. 이날은 기본적인 훈련 외에 야수들의 번트 훈련과 투수들의 번트 수비 훈련도 포함됐다. WBC에서 이뤄질 연장 승부치기를 대비하기 위함이었다.
야수조 대다수는 번트 훈련을 무리 없이 소화했지만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박병호(KT 위즈) 등 장타자들은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일에는 KIA 타이거즈와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타선이 폭발하면서 12점을 냈다. 반면 투수진은 아직 페이스가 덜 올라와 6점을 내줬지만 소형준(KT)과 곽빈(두산 베어스)이 나란히 1이닝 퍼펙트 투구를 펼치며 기대감을 키웠다.
21일 훈련 역시 이전과 비슷하게 진행된 가운데 투수진에서는 견제 훈련이 추가됐다. 김원중(롯데 자이언츠), 정철원(두산) 등 젊은 투수들은 경험 많은 코치들의 지도를 받으며 최대한 간결한 동작으로 빠르게 견제구를 던졌다.
대부분 장거리를 이동한 끝에 소집했음에도 선수들은 훈련 내내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고 밝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포지션별로 나이대에 맞춰 다니는 면이 있으나 전체적인 선후배 간 호흡은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 상황이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김혜성 등 야수진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 대표팀 전지훈련지에서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2023.2.21 뉴스1
이날 두 번째 휴식일을 맞은 선수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다. 숙소 내 수영장이나 헬스장에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 선수도 있고, 간만에 외출하는 선수도 있다. 이 모두 컨디션 조절의 일환이다.
이날 휴식을 마치면 대표팀은 이제 강행군에 돌입한다. 당장 23일에는 KT와 연습경기가 잡혀 있고 24일 훈련 후 25일 KT와 다시 연습경기를 치른다.
26일 투손에서의 마지막 휴식일을 보내고 27일 LG 트윈스와 전지훈련 마지막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28일 새벽(현지 기준 27일 오전) 마지막 훈련을 끝으로 대표팀은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3월1일 한국에 도착하면 곧바로 실전모드다. 시차 적응을 마칠 새도 없이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모여 연습에 들어간다.
3일에는 SSG 랜더스와 연습 경기를 벌이고, 4일 결전지인 일본으로 향한다.
대표팀은 5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한차례 공식 훈련을 하고 6∼7일 각각 오릭스 버펄로스, 한신 타이거스를 상대로 마지막 점검을 한다.
이후 도쿄로 이동해 8일에는 도쿄돔에서 적응 훈련을 진행한 뒤 9일 12시 호주와 WBC 1라운드 B조 1차전을 펼친다.
(투손(미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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