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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최강 ‘키스톤 콤비’ 김하성·에드먼, 내달 1일 한국 입성
뉴시스
업데이트
2023-02-23 11:14
2023년 2월 23일 11시 14분
입력
2023-02-23 11:13
2023년 2월 23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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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 내야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토미 현수 에드먼(28·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국에 입성한다.
김하성과 에드먼은 다음달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들은 이어 2일 고척에서 열리는 WBC 대표팀 훈련에 참여한다.
김하성과 에드먼은 한국대표팀의 주축 내야수이다. 김하성은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후보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유격수 자원이며, 에드먼은 2021년 2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한국대표팀은 세계적인 키스톤 콤비를 갖게 됐다.
또 다른 메이저리거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구단의 반대로 WBC에 불참했기 때문에 김하성과 에드먼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에드먼은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대표팀은 4일 오사카로 향한다.
김하성과 에드먼은 6일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첫 실전 경기에 투입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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