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5일 춘천서 첫 홈경기…‘버스 노선 연장하고, 티켓 할인’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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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3월 4일 0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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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춘천 홈경기 버스 노선 연장.(강원FC 제공)
강원FC, 춘천 홈경기 버스 노선 연장.(강원FC 제공)
강원FC가 지역 팬들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연장하고, 티켓을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FC는 오는 5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홈 개막전을 펼친다.

강원FC는 춘천시민버스와 버스 노선 연장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16번 버스는 홈 경기 당일 약 3시간 전부터 기존 종점인 강원체고 앞 정류장에서 송암스포츠타운 정류장으로 연장 운행한다.

또 이날 춘천시민은 티켓박스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홈경기 티켓 20%를 할인받는다. 경기장 입장 시 게이트에서는 휠라 할인권과 핫팩, 종이 모자, 레모나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하프타임엔 입장권 팔찌에 기입된 응모 번호를 통해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강원한우 선물세트(2명), 플라이강원 해외 왕복 항공권 1인 2매(2명), 안다시트 게이밍 의자(1명), 스카이베이호텔경포 오션뷰 2인 숙박권 등이다.

춘천시와 단체, 기관도 이날 지역에서 축구에 대한 관심과 강원FC 선수들 응원에 힘을 보탠다. 시는 이날 수천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경기장 밖에서 마임 축제팀의 화려한 마임 공연과 먹거리,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흥을 돋운다.

앞서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나유경 시의원, 강원FC 춘천팬클럽 등은 지난달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강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원정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강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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