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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하성, WBC 후 첫 MLB 시범경기서 3타수 3안타 ‘타율 0.545’
뉴스1
업데이트
2023-03-17 07:34
2023년 3월 17일 07시 34분
입력
2023-03-17 07:34
2023년 3월 17일 0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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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2023.2.23/뉴스1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마치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복귀한 김하성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김하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3 MLB 시범경기에 5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한 WBC 1라운드에서 탈락한 김하성은 16일 샌디에이고 캠프에 합류했고, 하루 뒤 복귀전을 치렀다.
김하성은 이 경기에서 WBC 탈락의 울분을 토하듯 매서운 방망이를 휘둘렀다.
2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선 김하성은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콜로라도 선발 투수 오스틴 곰버의 너클볼을 공략해 안타를 때렸다.
이어 오스틴 놀라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지만, 샌디에이고는 후속 타자의 침묵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0-1로 뒤지던 샌디에이고가 3회초 동점을 만들자 김하성은 역전의 발판을 놓았다.
1-1로 맞선 4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다시 만난 곰버를 상대로 2루타를 때려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후 놀라의 우전 안타 때 3루를 돌아 홈으로 쇄도, 2-1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가 대거 4점을 뽑은 5회초에도 김하성의 안타가 터졌다.
선두 타자 트렌트 그리샴의 솔로포가 터진 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볼넷과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안타, 잰더 보가츠의 범타가 이어지며 김하성 앞에 1사 1, 3루 기회가 찾아왔다.
김하성은 바뀐 투수 코너 시볼드의 4구째 슬라이더를 쳐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김하성은 놀라의 내야 땅볼 때 2루로 향했고, 데이비드 달의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6-1까지 달아난 샌디에이고는 6회말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고 김하성도 경기를 마쳤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545(11타수 6안타)로 크게 상승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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