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개막을 앞두고 6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이벤트 대회인 파3 콘테스트가 열렸다. 대회장 내 9개의 파3 홀을 돌면서 순위를 매기는 이 대회는 출전 선수들의 가족, 지인이 캐디로 동행해 선수 대신 샷을 하기도 한다.
매켄지 휴스(캐나다)의 아들 코언이 퍼팅을 하고 있는 모습.
테일러 구치(미국·왼쪽)가 아내(오른쪽)의 퍼팅 볼이 홀로 들어가는지 지켜보고 있다. 가운데는 구치 부부의 딸이다.
이경훈의 딸이 1번홀 잔디 위를 걷고 있다. 이경훈 가족은 지난해 마스터스에서도 캐디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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