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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김길리, 쇼트트랙 대표 1차 선발서 1위 통과
뉴시스
업데이트
2023-04-19 18:12
2023년 4월 19일 18시 12분
입력
2023-04-19 18:12
2023년 4월 19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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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스포츠토토)와 김길리(성남시청)가 2023~20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1차 대회를 남녀부 1위로 통과했다.
18~19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3~202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결과 김건우가 1500m 4위, 500m 11위, 1000m 1위로 남자부 종합 1위에 올라 2차 대회에 진출했다.
김건우를 포함해 상위 24명이 오는 22~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준서(성남시청), 장성우(고려대), 김다겸(성남시청), 이정민(한국체대), 서이라(화성시청), 곽윤기(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정원식(스포츠토토), 박종현(화성시청)이 2위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김길리가 1500m 19위, 500m 1위, 1000m 2위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소연(스포츠토토), 김아랑(고양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박지원(전북도청), 박지윤(의정부시청), 이유빈(의정부시청), 서휘민(고려대), 노도희(화성시청), 최지현(전북도청)이 2위에서 10위에 올랐다.
남녀부 상위 24명은 2차 대회에 출전한다. 1차 대회와 2차 대회 종합 점수를 합산해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2023~20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16명(남자선수 8명, 여자선수 8명)으로 구성된다. 세계선수권 대회 금메달을 따 자동 선발된 남자부 박지원(서울시청)을 제외하고 이번 선발전 상위 15명(남자 7명, 여자 8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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