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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김하성, 컵스전 멀티히트 포함 3출루·2도루 활약…200안타 자축
뉴스1
업데이트
2023-04-27 11:51
2023년 4월 27일 11시 51분
입력
2023-04-27 11:51
2023년 4월 27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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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공수주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서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 2도루 등으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99안타를 기록 중이던 김하성은 2안타를 추가해 개인 통산 200안타를 넘겼다.
시즌 타율도 0.197에서 0.215로 올라가 1할대에서 벗어났다.
최근 다소 부진했던 김하성은 이날 200번째 안타와 함께 활발한 주루플레이로 존재감을 뽐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2타점 3루타로 2-0이 된 4회초 2사 3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그는 상대 선발 드류 스마일리를 상대로 무려 13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볼넷을 골라나갔다.
이후 도루를 시도하다 스마일리의 견제에 걸렸는데, 3루 주자 크로넨워스가 홈을 파고드는 모션으로 홈 송구를 유도해 2루에 안착했다. 이는 김하성의 도루로 기록됐다.
다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과 연결되진 않았다.
샌디에이고가 2-3으로 역전 당한 7회초 김하성이 재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상대 두 번째 투수 알버트 알조레이에게 우전안타를 쳐 1루를 밟았다. 컵스는 곧장 투수를 브랜든 휴즈로 교체했다.
김하성은 트렌트 그리샴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뒤 호세 아조카르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향했다. 여기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김하성과 그리샴이 모두 홈을 밟아 4-3 재역전이 됐다.
8회말 스즈키 세이야의 안타성 타구를 호수비로 건져내며 수비에서도 빛난 김하성은 이어진 9회초 추가 득점에도 기여했다. 9회초 또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훌리안 메리웨더를 상대로 또 한 번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그리샴의 삼진으로 1아웃이 된 후 김하성은 도루를 시도해 2루를 훔쳤다. 이날 경기 2번째 도루.
브렛 설리반의 중견수 뜬공 때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3루까지 진출한 김하성은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또 다시 홈을 밟았다. 한 점차 살얼음 리드를 이어가던 샌디에이고의 귀중한 추가점이었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마무리 조시 헤이더가 등판해 경기를 끝냈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13승13패가 됐고, 컵스는 13승10패를 마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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