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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해란·양희영, LA챔피언십 첫날 공동 7위…선두 3타차
뉴시스
업데이트
2023-04-28 11:50
2023년 4월 28일 11시 50분
입력
2023-04-28 11:50
2023년 4월 28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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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22)과 양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첫날 공동 7위에 올라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유해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유해란은 파4 11번홀에서 보기를 1개 범했지만 버디를 5개 잡아냈다.
양희영도 4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보기를 2개 범한 가운데 버디를 6개 잡아냈다.
유해란은 올해 데뷔한 신인으로 아직 LPGA 우승 경험이 없다. 통산 4승을 거둔 양희영은 지난주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데 이어 좋은 컨디션을 이어갔다.
단독 선두는 7언더파를 친 린네아 요한손(스웨덴)이다.
최혜진과 최운정이 2언더파로 공동 20위다. 김효주와 강혜지가 1언더파로 공동 32위를 차지했다.
신지은과 안나린, 지은희가 이븐파로 공동 52위, 고진영과 유소연은 1오버파로 공동 72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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