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종목 대회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01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가 5일부터 11일까지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립니다. 1923년 국내 최초의 여성 스포츠 대회로 창설돼 개화기 우리나라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이 대회는 2006년부터 남자 선수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한국 소프트테니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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