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돌아온 김진수·조규성…전북, 침체 탈출 신호탄
뉴시스
업데이트
2023-05-25 11:06
2023년 5월 25일 11시 06분
입력
2023-05-25 11:05
2023년 5월 25일 11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성적 부진으로 위기에 빠졌던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가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부상으로 빠졌던 김진수와 조규성이 복귀하면서 경기력이 회복되고 있다.
전북은 지난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5-2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K리그 정규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패를 달린 전북은 이날 승리를 따내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는 부상에 시달렸던 김진수와 조규성이 나란히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활약했다. 김진수와 조규성은 이날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승리를 이끌었다.
먼저 투입된 것은 조규성이었다. 조규성은 2-2로 맞선 후반 18분 안드레 루이스 대신 들어갔다. 조규성은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다가 최전방에서는 헤더 경합에 참여하는 등 폭넓게 움직였다.
김진수는 연장전 시작과 함께 투입됐다. 김진수는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3-2를 만드는 골에 기여했다. 연장 전반 13분께 코너플랙 부근에서 공을 뺏은 김진수는 재치 있게 문선민에게 패스를 연결해 구스타보의 득점을 이끌어냈다.
김진수는 연장 후반 5분에도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박진섭의 헤더 골을 도왔다.
조규성은 팀의 마지막 골을 이끌어냈다. 연장 후반 10분 측면을 돌파한 조규성은 문전으로 쇄도하는 구스타보를 향해 정확한 땅볼 크로스를 전달했고 구스타보는 손쉽게 골망을 흔들었다.
연장 후반 13분에는 조규성과 김진수가 위협적인 장면을 합작했다. 조규성이 상대 진영에서 발재간을 부리며 드리블에 성공했고 이어지는 상황에서 김진수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김진수와 조규성의 복귀로 경기력이 회복되는 가운데 전북이 리그 순위를 현재 7위에서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재벌가 3세와의 친분 폭로 예고’…권영세 “사실무근, 법적 대응하겠다”
한-필리핀 FTA 31일 발효…자동차·바나나 수출관세 철폐
수해 봉사 중 쓰러진 60대, 3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