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클린스만호 12일 부산서 소집…페루·엘살바도르와 A매치 2연전
뉴시스
업데이트
2023-06-11 18:12
2023년 6월 11일 18시 12분
입력
2023-06-11 18:12
2023년 6월 11일 18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클린스만이 직접 고른 '사실상 1기'…첫 승 도전
'군사훈련' 김민재·'부상' 김영권 제외…'신예' 김주성 첫 발탁
6월 A매치에 나서는 클린스만호가 부산에서 모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부산에서 소집돼 구덕운동장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7위인 한국은 16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21위)와 A매치를 치른 뒤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선 엘살바도르(75위)와 붙는다.
페루와는 역대 전적에서 1무1패로 승리한 적이 없고, 엘살바도르와는 첫 맞대결이다.
이번 소집은 지난 2월27일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의 두 번째 소집이다.
3월 첫 소집 때는 콜롬비아(2-2 무), 우루과이(1-2 패)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대표팀 부임 후 선수들을 파악할 시간이 부족해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멤버 위주로 팀을 꾸려 클린스만 감독의 색깔을 입히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6월 소집은 클린스만 감독의 두 번째 소집이지만, 그가 직접 고른 선수들로 구성된 사실상 1기인 셈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5일 총 23명의 6월 소집 명단을 발표했는데, 안현범(제주)과 홍현석(헨트), 박용우(울산)가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중국 공안에 연행돼 구금 상태에서 조사받는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멀티 미드필더 원두재(김천)도 약 2년 만에 A대표팀에 승선했다.
시선은 후방 수비 라인으로 향한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마요르카), 황의조(서울) 등 변화 폭이 크지 않은 공격진과 달리 대표팀 뒷문은 변화가 적지 않다.
대표팀 부동의 센터백인 김민재(나폴리)와 김영권(울산)이 동시에 이탈했다.
나폴리를 33년 만에 리그 우승으로 이끈 뒤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 상을 받은 김민재는 군사훈련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두 핵심 수비수의 부재 속에 클린스만 감독은 박지수(포르티모넨세), 권경원(감바오사카)과 함께 김주성(서울)을 선택했다.
박지수와 권경원은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시절에도 자주 호출됐던 수비수지만, 김주성은 A매치 출전이 1경기에 불과한 신인이다.
지난해 7월 동아시안컵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었다.
첫 승이 급한 클린스만 감독이 박지수-권경원 조합을 고를 가능성이 크지만, 김주성이 깜짝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
2019년 FC서울에서 데뷔한 김주성은 이번 시즌 K리그1 17경기를 뛰고 있다. 큰 키에 빌드업 능력도 뛰어나다.
한편 부산에서 A매치가 열리는 건 2019년 12월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약 3년6개월 만이다.
대전 A매치는 지난해 6월 칠레전 이후 1년 만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가자지구 휴전협상 90% 완료…최종합의까진 이견 커
권한대행 체제 일주일…‘안정 올인’ 한덕수, 여야 갈등에 고심
野 “24일까지 상설특검 임명해야” 최후통첩… 與 “국정 마비 속셈”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