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R 공동 18위 하락

  • 뉴시스
  • 입력 2023년 6월 25일 08시 56분


키건 브래들리, 21언더파 189타 단독 선두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8위로 내려앉았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10위에서 공동 18위로 떨어졌다.

우승권에서 멀어진 임성재는 대회 마지막 날 톱10 진입을 노린다.

이날 2타를 잃은 김주형(21)은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공동 53위로 하락했다.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무려 21언더파 189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브래들리는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체즈 리비(미국)는 중간합계 무려 20언더파 190타로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중간합계 16언더파 194타를 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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