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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강인, 이적료 311억원에 PSG 이적…곧 최종 사인
뉴시스
업데이트
2023-07-05 07:26
2023년 7월 5일 07시 26분
입력
2023-07-05 07:25
2023년 7월 5일 0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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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 등 주요 외신 보도
PSG 새 사령탑에는 엔리케 전 스페인대표팀 감독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이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4일(현지시간) “마요르카(스페인)와 PSG가 이강인 이적에 합의했다”며 “곧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11억원)로 알려졌으며, 이 중 20%는 이강인이 받는 계약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로 갈 때 보너스를 포기하고 미래 이적료 중 일부를 챙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도 “마르카의 보도를 사실로 확인했다”며 “반전이 없다면 이강인은 PSG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2022~2023시즌 마요르카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올렸다.
아울러 PSG의 새 수장으로는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축구대표팀 감독이 낙점됐다.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칼티에 전 감독의 후임으로 엔리케가 지휘봉을 잡는다.
PSG는 엔리케 감독 부임 후 이강인 등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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