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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론토 블게주, 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사상 첫 부자 챔피언
뉴스1
업데이트
2023-07-11 13:23
2023년 7월 11일 13시 23분
입력
2023-07-11 13:23
2023년 7월 11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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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3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정상에 올라 아버지와 함께 사상 첫 ‘부자 챔피언’의 영예를 누렸다.
게레로 주니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홈런더비 결승에서 25홈런을 기록, 23홈런의 랜디 아로자레나(탬파베이 레이스)를 따돌렸다.
이로써 게레로 주니어는 2019년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개인 첫 홈런 더비 챔피언에 올랐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게레로 부자는 모두 홈런 더비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
1990~2000년대 활약을 펼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아버지 게레로는 2007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홈런 더비 우승을 경험했다.
아버지와 이름이 같은 게레로 주니어는 16년만에 그 영광을 재연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1라운드에서 26홈런을 기록해 11홈런에 그친 무키 베츠(LA 다저스)를 간단히 따돌렸다.
2라운드에서는 21홈런을 기록해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를 단 한 개차로 따돌려 결승에 올랐다. 시애틀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로드리게스는 1라운드에서 무려 41홈런을 치며 역대 1라운드 신기록을 달성했지만 2라운드에선 힘이 빠졌다.
게레로 주니어의 결승 파트너는 아돌리스 가르시아(텍사스 레인저스),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차례로 꺾은 아로자레나였다. 아로자레나는 2라운드에서만 35홈런을 기록했다.
2라운드 홈런이 더 적어 먼저 경기에 임한 게레로 주니어는 25홈런을 터뜨린 뒤 결과를 지켜봤다. 하지만 아로자레나가 23홈런에 머물면서 최종 우승은 게레로 주니어에게 돌아갔다.
게레로 주니어는 2019년 홈런 더비 역대 최다인 91홈런을 치고도 결승에서 힘이 빠져 피트 알론스(뉴욕 메츠)에게 우승을 내줬는데, 이번엔 합계 72홈런으로도 정상에 올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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