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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혼성 혼계영 400m, 한국新 ‘3분47초09’…4년 묵은 기록 깼다
뉴스1
업데이트
2023-07-26 13:05
2023년 7월 26일 13시 05분
입력
2023-07-26 12:57
2023년 7월 26일 1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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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가대표팀 허연경, 이은지, 최동열, 김영범,이 26일 오전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녀 혼계영 4x100m 예선을 마치고 서로 격려하고 있다. 2023.7.26/뉴스1 ⓒ News1
한국 혼성 혼계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혼계영 4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썼다.
최동열(강원특별자치도청), 김영범(강원체고), 이은지, 허연경(이상 방산고)으로 구성된 한국 혼성 혼계영 대표팀은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혼성 혼계영 400m 예선 3조에서 3분47초09에 레이스를 마쳤다.
한국은 같은 조 2위 뉴질랜드(3분49초26)를 2초17초 차이로 크게 따돌리는 등 선전했지만 전체 13위에 랭크,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결선 진출 티켓을 얻지는 못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2019년 11월 경영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이주호, 문재권, 안세현, 정소은이 합작했던 3분47초92의 종전 한국 기록을 4년 만에 0.83초 단축했다.
혼성 혼계영은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4명의 영자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의 4가지 종목을 각각 100m씩 연달아 펼쳐 겨루는 종목이다.
(후쿠오카(일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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