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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타’ 최지만, 8회 역전 찬스서 침묵…시즌 타율 0.205↓
뉴시스
업데이트
2023-07-31 10:09
2023년 7월 31일 10시 09분
입력
2023-07-31 10:08
2023년 7월 31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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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31일 필라델피아전 대타로 한 타석 들어선 후 교체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찬스에서 대타로 나와 침묵했다.
최지만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05로 떨어졌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최지만은 팀이 3-4로 끌려가던 8회말 무사 2, 3루에서 리오버 페게로의 대타로 등장했다.
역전 기회에 들어섰지만 필라델피아 유니어 마르테와 6구 승부 끝에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빈손으로 돌아선 최지만은 9회초 수비 때 알리카 윌리엄스와 교체돼 경기를 그대로 마쳤다.
피츠버그는 연장 승부 끝에 6-4로 이겼다.
연장 10회말 무사 2루에서 피츠버그 조시 팔라시오스가 경기를 끝내는 우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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