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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민호 8회 결승타’ 삼성, 선두 LG에 짜릿한 역전승…8연승 저지
뉴스1
업데이트
2023-08-04 21:58
2023년 8월 4일 21시 58분
입력
2023-08-04 21:58
2023년 8월 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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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2023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즈의 경기, 1회말 삼성 강민호가 2사 3루에서 두산 선발 최원준을 상대로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2023.7.4/뉴스1
삼성 라이온즈가 8회 터진 강민호의 역전 홈런에 힘입어 선두 LG 트윈스의 8연승을 저지했다.
삼성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홈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최하위 삼성은 38승1무54패를 기록했다. 반면 LG(56승2무34패)는 7연승을 마감했지만 선두 자리를 지켰다.
삼성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는 3-4로 밀린 8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치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8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좌완 이승현이 행운의 구원승을 따냈다.
LG에서는 8회 1점을 지키러 나온 이우찬이 역전을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1회 선두타자 홍창기의 2루타, 신민재의 안타 후 김현수가 볼넷을 얻을 때 상대 투수의 폭투가 나와 1점을 냈다.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 오스틴 딘의 병살타로 1점을 더내며 2점 차로 리드했다.
삼성도 빠르게 반격했다. 3회 2사 후 김성윤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로 2루를 훔쳤고 김현준의 적시타로 만회점을 냈다. 4회에는 강민호가 이지강을 상대로 시즌 13호 솔로 홈런을 때리며 2-2를 만들었다.
중반 이후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5회 LG는 2사 후 박해민의 2루타에 이어 홍창기가 자동 고의4구로 1루를 밟았고 이어 신민재의 좌전 적시타로 다시 앞서갔다.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7회 들어 삼성이 동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강한울의 안타 후 김태훈이 희생번트를 댔고, 이재현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강한울을 홈으로 불러 들였다.
선두 LG도 곧바로 반격했다. 8회초 베테랑 김현수가 이승현을 상대로 다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스코어는 LG의 4-3 리드.
결국 뒷심에서 삼성이 앞서며 안방에서 웃었다. 8회말 2사 1, 3루에서 강민호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삼성은 9회 마무리 오승환을 올렸고 세 타자를 막아내며 삼성의 승리가 확정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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