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야구, 월드컵 예선 4차전에서 멕시코에 6회 콜드패

  • 뉴스1
  • 입력 2023년 8월 13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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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C 홈페이지 캡처)
(WBSC 홈페이지 캡처)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여자야구 월드컵 예선에서 4연패를 당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10위)은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선더베이 포트 아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랭킹 12위 멕시코와의 대회 4차전에서 0-10, 6회 콜드게임으로 패했다.

한국은 이날 3안타의 빈공에 시달린 가운데 수비에서 5개의 실책을 범하며 무너졌다.

이로써 한국은 홍콩(8-9 패), 미국(0-14, 5회 콜드패), 호주(3-10 패)에 이어 4연패로 최하위인 6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비로 연기됐던 홈팀 캐나다와의 최종전을 14일 치르고 대회를 마감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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