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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조코비치, 신시내티오픈 단식서 기권승…2년 만에 美서 승전고
뉴스1
업데이트
2023-08-17 16:53
2023년 8월 17일 16시 53분
입력
2023-08-17 16:52
2023년 8월 17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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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2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오랜만에 미국에서 치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경기에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신시내티오픈(총상금 660만달러)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다비도비치 포키나(23위·스페인)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뒀다.
조코비치가 1세트를 게임스코어 6-4 이기고 돌입한 2세트에서 포키나가 허리 부상을 이유로 기권을 선언하며 경기 시작 46분 만에 마무리됐다.
2021년 9월 미국에서 열렸던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조코비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한동안 미국 땅을 밟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5월 미국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하면서 약 2년 만에 조코비치가 미국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했다.
앞서 열린 복식 1회전에서 패해 체면을 구겼던 조코비치는 단식에서 첫 판 부전승에 이어 두 번째 경기도 무난히 넘으면서 3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상대 전적에서 18승 무패로 절대적으로 앞서는 가엘 몽피스(211위·프랑스)와 3회전을 치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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