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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승 KIA, 이제 3위 보인다…키움, ‘고춧가루 부대’ 부상
뉴시스
업데이트
2023-09-04 15:23
2023년 9월 4일 15시 23분
입력
2023-09-04 15:23
2023년 9월 4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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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연승을 질주하며 4위로 도약한 KIA 타이거즈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KIA는 지난주(8월29일~9월3일) 4전 전승을 수확하는 등 최근 8연승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까지 6위였던 KIA(56승 2무 50패)는 두산 베어스(55승 1무 54패)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선 후 NC 다이노스(57승 2무 51패)마저 끌어내리고 4위로 도약했다. KIA와 3위 SSG 랜더스(60승 1무 51패)와의 승차는 불과 1.5경기다.
KIA는 무엇보다 투타 밸런스가 좋고, 팀 분위기도 좋아 상위권 도약 가능성이 충분하다.
특히 뜨거운 타선을 이끌고 있는 나성범과 박찬호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에이스 양현종이 최근 투구 감각이 살아나면서 선발진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KIA는 오는 5일부터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치르고, 8일부터 광주에서 LG 트윈스와 더블헤더를 포함해 4경기를 치른다.
KIA는 올해 두산을 상대로 3승 7패로 약세를 보였고, LG를 상대로는 5승 5패로 호각을 이뤘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희박한 키움은 지난주 4승 1패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 ‘고춧가루 부대’(상위권 팀의 승리를 방해하는 하위권 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키움은 지난주 2위 KT 위즈와의 3연전을 모두 이겨 상대의 상승세를 꺾었다.
KT는 키움에 발목을 잡히면서 1위 LG 트윈스를 추격하는데 실패했다.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위권 팀이 시즌 후반에 하위권 팀에 연패를 당하는 건 치명적이다.
키움 김혜성과 로니 도슨이 타선에서 활약하고, 안우진과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진을 이끌고 있다. 특히 박빙의 상황에서 집중력을 보여주며 상위권 팀들의 경계대상이 되고 있다.
키움은 5위로 떨어진 NC 다이노스와 3연전을 치르고, 주말 최하위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다.
1위 LG와 2위 KT는 5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LG와 KT는 올해 상대전적에서 5승 5패를 기록한 만큼 이번 3연전에서 혈투가 예상된다.
LG는 5일 최원태를 선발 투수로 투입해 승리를 노린다. 에이스 아담 플럿코가 골반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는 가운데 최원태와 켈리, 임찬규의 역할이 중요하다.
KT는 LG전에 8월 5전 전승을 올린 윌리엄 쿠에바스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나선다.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는 KT는 타격감 회복이 급선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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