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사우디로 간 네이마르, PSG 저격 “메시와 함께 지옥서 탈출했다”
뉴스1
업데이트
2023-09-05 10:19
2023년 9월 5일 10시 19분
입력
2023-09-04 15:50
2023년 9월 4일 15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3일 오후 부산시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파리 생제르맹과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PSG 네이마르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이강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8.3. 뉴스1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로 이적한 네이마르(31)가 이강인(22)의 소속 팀이자 자신의 전 소속 팀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을 공개 저격했다.
네이마르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글로보’와의 인터뷰에서 “PSG는 리오넬 메시와 내게 지옥 같은 팀이었다”고 비난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PSG로 이적, 지난 시즌까지 팀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네이마르는 PSG에서 ‘1인자’가 되겠다는 꿈을 꿨지만 끝내 이를 이루지는 못했다. 네이마르는 여러 차례 부상에 시달렸고, PSG 역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승부처마다 고비를 넘지 못하며 정상 등극에 실패했다.
몸 관리에 문제를 드러낸 네이마르는 결국 지난달 알힐랄로 이적, PSG 생활을 마무리했다.
유니폼(제복)을 갈아입은 네이마르는 PSG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
일각에선 PSG가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등 ‘남미파’와 킬리안 음바페가 주축이 된 ‘유럽파’로 나뉘어 있어 단합이 안 된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이적설이 돌던 음바페가 최근 “PSG는 분열된 팀”이라고 저격했던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PSG를 떠난 네이마르 역시 비슷한 내용의 폭로를 했다. 네이마르는 “메시와 나는 모두 PSG에 있는 동안 지옥을 겪었다. 둘 다 이제는 지옥을 빠져나왔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메시는 그답지 않은 방식으로 PSG를 떠났다. 그가 평소에 축구를 대하는 태도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번 이적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메시가 지난 시즌 종료 후 PSG를 떠난 것 역시 팀에 대한 불만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한편 메시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 11경기서 11골5도움으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마르는 경미한 부상 이후 회복에 집중하며 사우디아라비아리그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홍준표, 차기 대선 출마 의지? “또 이사가야 한다는 생각에 뒤숭숭”
[단독]방미 정용진 “트럼프 만나 머스크측과 X협력 논의도”
[정용관 칼럼]韓 대행은 ‘윤석열 대행’이 아닌 ‘대통령 대행’이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