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허문회 前감독 “악플러에 받은 합의금 기부…악플러는 팬 아냐”
뉴시스
업데이트
2023-09-04 20:09
2023년 9월 4일 20시 09분
입력
2023-09-04 20:08
2023년 9월 4일 20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앞으로도 합의로 받은 금액은 계속 기부할 것”
허문회(51)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악플러에게 받은 합의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허문회 전 감독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허 전 감독은 “저는 악플러들을 고소한 것이지, 팬을 고소한 것이 아니다. 팬분들을 악플러라고 하지 말아달라. 악플러들은 팬이 아니다”고 썼다.
이어 “아직 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앞으로도 합의로 받은 금액은 변호사 선임비를 제외하고 계속 기부할 것”이라며 “저 욕해도 괜찮다. 무분별한 댓글 잡으려고 고소한 거여서 이제는 고소할 일 없다. 가족 욕만 삼가해달라. 저에 대한 비판 다 감수하겠다”고 보탰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상무 야구단 등에서 코치를 지낸 허 전 감독은 2019년 말 롯데와 3년 계약을 맺고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롯데와의 동행은 임기를 반도 채우지 못하고 끝났다.
부임 첫 해인 2020시즌 71승1무72패로 7위에 머물렀고, 이듬해 30경기에서 12승18패로 최하위에 그치다 개막 두 달도 안 돼 경질됐다.
자리에서 물러난 허 전 감독은 자신과 가족을 향해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오늘과 내일/김승련]한덕수 대행은 왜 탄핵을 자초했을까
이재명, 尹 퇴진 범국민대회 참석…민주 “최 대행 헌법재판관 즉시 임명해야”
창원 아파트서 40대 부부와 10살 아들 숨진 채 발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