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최인정(30)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인정은 24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송세라(30)와의 접전을 끝에 9-8로 승리했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연속으로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에 그쳤던 최인정은 3전 2기 끝에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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