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男 단체전서 예선 2위로 4강행…동메달 확보

  • 뉴스1
  • 입력 2023년 9월 26일 15시 16분


코멘트
세팍타크로 대표팀 정원덕. (대한체육회 제공)
세팍타크로 대표팀 정원덕. (대한체육회 제공)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레구 단체전에서 4강에 올랐다.

한국은 26일 중국 진화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레구 단체전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0-3으로 패했다.

레구 단체전은 팀 당 3명이 출전하는 레구 종목을 세 차례 치러 승부를 가리는 종목이다.

이로써 1승1패가 된 한국은 말레이시아(2승)에 이어 조 2위로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A조 1위 태국과 26일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세팍타크로 최강국인 태국은 이 종목에서 1998 방콕 대회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6연패를 달성한 강호다.

한국은 이 종목에서 2014 인천 대회 은메달을 수확했으나 직전 대회인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메달을 따지 못했다.

한편 또 다른 준결승 대진은 말레이시아-라오스 경기로 열린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