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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 8강서 몰디브 완파…동메달 확보
뉴스1
업데이트
2023-09-29 11:50
2023년 9월 29일 11시 50분
입력
2023-09-29 11:42
2023년 9월 29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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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 뉴시스
안세영(삼성생명)이 이끄는 여자 배드민턴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29일 중국 항저우의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몰디브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준결승에 진출, 최소 동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대회 배드민턴은 동메달 결정전이 없어 준결승전에서 패배한 2팀 모두 동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여자 단체전이 동메달을 확보하면서 한국은 모처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노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한국은 인도-태국 승자와 30일 오전 10시부터 준결승전을 치른다.
첫 번째 단식에 나선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단 20분 만에 파티마스 나바하에게 2-0(21-1 21-5) 완승을 거뒀다.
2단식에 나선 김가은(삼성생명)도 아미나흐 나비하에게 2-0(21-7 21-4)로 여유 있게 승리햇다.
3단식의 김가람(KGC인삼공사) 역시 역시아이샤흐 아프난을 2-0(21-3 21-1)으로 제압, 모든 선수가 단 1게임도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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