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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볼 대표팀, 싱가포르에 2-1 승…5위로 대회 마감
뉴스1
업데이트
2023-09-30 17:01
2023년 9월 30일 17시 01분
입력
2023-09-30 17:00
2023년 9월 30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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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볼 이경민.(대한체육회 제공)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메달 획득을 노렸던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이 최종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노종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중국 광저우 소프트볼 스타디움 필드1에서 열린 싱가포르와 순위 결정전에서 2-1로 이겼다.
앞서 1승2패로 B조 예선을 마친 한국은 중국(2승), 필리핀(2승1패)에 밀려 상위 2개팀에 주어지는 슈퍼라운드 진출권을 잡지 못했다.
하위 라운드로 떨어진 한국은 순위 결정전으로 향했고 전날 홍콩에 이어 이날 싱가포르를 제압하며 5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이날 1-1로 맞선 6회 공격에서 이경민의 2루타로 결승점을 냈다. 이경민은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마운드에서는 홍시연이 2이닝 무실점으로 마지막 경기 승리 투수가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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