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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배준호 31분 교체 출전’ 스토크시티, 사우샘프턴에 패배
뉴스1
업데이트
2023-10-04 08:59
2023년 10월 4일 08시 59분
입력
2023-10-04 08:58
2023년 10월 4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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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스토크시티 이적을 앞둔 배준호가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출국하고 있다. 2023.8.28/뉴스1
배준호가 교체로 31분간 출전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가 사우트샘프턴에 패배했다.
스토크시티는 4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챔피언십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에 0-1로 졌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배준호는 후반 25분 세아드 학사노비치 대신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후반 44분에는 페널티 지역 외곽에서 오른발 슈팅을 했지만 골로 이어지지 못했고, 후반 추가 시간에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했으나 수비에 막혔다.
스토크 시티는 사우스햄튼의 스튜어트 암스트롱에게 전반 41분 선제골을 허용한 뒤 동점골 사냥에 실패하며 패배했다.
스토크 시티는 리그 10경기에서 3승 1무 6패로 승점 10위, 17위에 랭크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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