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현(한국체대)이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에 올랐다.
임시현은 7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안산(광주여대)을 상대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혼성 단체전(혼성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동료들과 금메달을 합작한 임시현은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3관왕이 탄생한 것은 금메달이 12개나 걸렸던 1986년 서울 대회 양창훈(4관왕) 현 여자 대표팀 감독 이후 37년 만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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