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은 김평기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부문 대표(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대표는 스포츠와 연예, 일반 PR등 프레인글로벌의 모든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그동안 2인 각자 대표 체제였던 프레인글로벌은 김 대표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서강대 불문과를 나온 김 대표는 28년 동안 스포츠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과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그리고 세계남자프로테니스인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프로 스포츠 대회를 총괄했다. 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한국 마스터 에이전시까지 담당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하나, 이정민, 임희정과 태권도 이대훈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 매니지먼트도 맡아왔다. 프레인글로벌은 국내 1위 아시아 7위, 세계 57위로 평가받는 종합 PR 회사로 ‘2023 아시아 태평양 세이버 어워즈(2023 SABRE Awards Asia-Pacific)’에서 ‘북아시아 지역 올해의 PR 에이전시(North Asia PR Consultancies of the Year)’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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