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친프로젝트(MCP)는 18일 “김남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스포테이너로 활약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자체 콘텐츠도 기획·제작할 것”이라고 알렸다. 안정환과 개그맨 김용만·정형돈, 아나운서 김성주가 만든 콘텐츠 기획사다.
김남일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이다. 은퇴 후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다음 해 전남 드래곤즈 코치를 맡았으며, 2020~2022년 성남 FC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 지난해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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