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이틀 연속 구름 관중… 4차전도 일찌감치 매진

  • 뉴시스
  • 입력 2023년 11월 3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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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PS 누적관중 13만7719명

창원NC파크가 이틀 연속 야구팬들로 가득 찰 것으로 보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6시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4차전 입장권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KBO에 따르면 경기 개시 2시간 30분여를 남겨두고 1만7400장의 표가 모두 팔려나갔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이자 이번 가을야구 3번째 매진이다.

이번 포스트시즌 8경기 누적 관중은 13만7719명이다.

NC는 수원에서 원정경기로 치른 PO 1, 2차전을 모두 잡아냈다. 그러나 안방으로 돌아와 가진 PO 3차전에서 패하며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유리한 쪽은 NC다. 1승만 더 따내면 한국시리즈(KS·7전4승제)에 진출한다.

내리 2패를 당한 뒤 3차전에서 반격에 성공한 KT는 시리즈를 5차전으로 끌고 가기 위한 승부에 돌입한다.

[창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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