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FA 최대어 오타니, 퀄리파잉오퍼 제안 받아
뉴시스
업데이트
2023-11-07 14:23
2023년 11월 7일 14시 23분
입력
2023-11-07 14:22
2023년 11월 7일 14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수용 가능성은 낮아
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의 최대어이자 투타를 겸업하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원 소속팀 LA 에인절스로부터 퀄리파잉오퍼(QO)를 제시받았다.
MLB닷컴과 ESPN은 7일(한국시간) 7명의 선수가 원 소속팀으로부터 QO를 받았으며 오타니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2012년 도입된 메이저리그 QO는 원 소속구단이 FA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안하는 제도다. 원 소속구단의 QO를 받은 FA를 영입하는 구단은 다음해 신인 지명권을 내놔야 한다.
올해 QO 금액은 지난해 1965만달러에서 67만5000달러 오른 2032만5000달러다.
적잖은 연봉을 줘야하기 때문에 각 구단들은 대어급 FA 선수들에게 QO를 제안한다.
오타니가 QO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 대개 시장 상황이 불리하다고 판단될 때 원 소속팀의 QO를 수용한다.
역대 QO를 받은 124명 가운데 수락한 선수는 13명 뿐이다.
지난 9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아 내년 시즌 투수로 뛸 수 없지만, 오타니의 몸값은 역대 최고액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상 최초로 5억 달러를 초과하는 계약을 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오타니는 올해 타자로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1.066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MLB 전체 OPS 1위,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를 차지했다.
투수로는 팔꿈치 부상 전까지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오타니 외에 내야수 맷 채프먼(토론토 블루제이스), 외야수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샌디에이고 파드리스)·애런 놀라(필라델피아 필리스)·소니 그레이(미네소타 트윈스), 불펜 투수 조시 헤이더(샌디에이고)가 QO를 받았다.
선수들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후 4시까지 수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한국산 자동차 관세 정조준…美엔 없는 부가가치세 콕 찍었다
“금값은 한 번 오르면 10년간 올라… 이번 사이클은 2019년 시작”
韓 증시 트럼프에 적응했나? 관세 악재에도 2600선 눈앞…외국인 이탈은 여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