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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17득점’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6연승
뉴시스
업데이트
2023-11-24 22:49
2023년 11월 24일 22시 49분
입력
2023-11-24 22:49
2023년 11월 24일 2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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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국민은행와 1경기 차로 간격 벌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박지수, 김단비 등을 앞세워 개막 후 6전 전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24일 오후 7시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를 만나 53-48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개막 후 6경기 전승을 구가했다. 뒤를 바짝 추격 중인 2위 청주 KB국민은행(5승1패)와의 간격을 벌리는 데 성공했다.
원정팀 삼성생명은 3승3패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의 가드 박지현은 17득점 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에 가까운 맹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포워드 김단비는 13득점 8도움 7리바운드를, 최이샘은 8득점 11리바운드로 승리에 이바지했다.
삼성생명에서는 포워드 이해란, 가드 신이슬이 각각 17득점, 11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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