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타이스 17점’ 한국전력, 4연승 질주…KB 손보 10연패
뉴시스
업데이트
2023-11-24 22:50
2023년 11월 24일 22시 50분
입력
2023-11-24 22:50
2023년 11월 24일 22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국전력 임성진 13점·신영석 11점 지원
KB손보 비예나 30점 빛바랜 분투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4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KB손해보험은 10연패 사슬에 묶였다.
한국전력은 2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9-27 25-23)으로 이겼다.
4연승을 달성한 한국전력(5승 6패 승점 15점)은 5위를 유지했다. 4위 OK금융그룹(6승 4패 승점 15점)과 승점이 같지만, 승리 경기 수에서 밀려 순위를 끌어올리진 못했다.
최하위 KB손해보험은 한 달 넘게 승리가 없다. 시즌 첫 경기였던 지난달 17일 한국전력전에서 승리한 뒤 내리 10경기를 졌다. 6위 현대캐피탈(2승 8패 승점 8점)과의 승점 차는 1점이다.
한국전력 타이스가 팀 내 최다인 17점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임성진과 신영석이 각각 13점, 11점을 보탰다.
KB손해보험 비예나는 블로킹 4개 포함 30점을 폭발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미약했다.
한국전력이 타이스의 득점포를 앞세워 1세트를 챙겼다.
13-13 동점에서 한국전력은 임성진의 후위 공격, 신영석의 속공, 타이스의 오픈 등을 엮어 연거푸 6점을 올렸다.
또다시 신영석의 속공이 적중하며 먼저 20점 고지를 밟았고, 타이스와 임성진의 득점이 더해져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다. 24-21에서 타이스가 후위 공격을 성공하면서 1세트를 정리했다.
2세트는 혈투 끝에 한국전력이 따냈다.
2세트 중반까지 임성진, 타이스, 신영석이 고른 득점을 올리며 한국전력이 16-12로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KB손해보험이 한국민의 서브 득점과 비예나의 오픈, 후위 공격을 내세워 19-19 동률을 이뤘다.
분위기를 이어간 KB손해보험은 24-22로 앞섰으나 비예나의 공격이 임성진의 블로킹에 막혔고, 이어진 시간차 공격 또한 빗나가며 듀스가 됐다.
서로 득점을 주고받으면서 만들어진 27-27에서 한국전력이 웃었다. 타이스의 퀵오픈 이후 KB손해보험 신승훈이 결정적인 범실을 범했다.
3세트 초반 9-10으로 끌려가던 한국전력은 상대 범실과 신영석의 3점을 보태 13-11로 뒤집었다.
이후 서재덕과 타이스가 뜨거운 득점 감각을 뽐내며 20-16으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에도 리드를 지켜낸 한국전력은 한국민의 서브 범실로 매치 포인트를 잡았고, 비예나의 서브마저 네트에 걸리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롯데리아’서 계엄 모의한 전현직 정보사령관
트럼프 첫 회견 ‘韓 패싱’… 김정은엔 “나와 잘 지내”
거취 고심 해리스, 지지자들에게 “끝까지 싸워달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